오늘의 포스팅은 아기들과
지지난 주말 급으로 방문한 에버랜드 방문기입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괜찮을 줄 알았던,, 사람이 적을 줄 착각했던,, 많은 것을 할 줄 알았던,,, 방문기.. 시작합니다
에버랜드 : 꿈과 환상의 나라 EVERLAND 방문기
때는 7월 초 주말, 지금처럼 비가 시도 때도 없이 쏟아 내리기 전
약간 꾸물거리는 하늘과 비가 올까 말까 밀당하는 날씨,,
오늘도 나와 와이프는 아기들과 주말을 어찌 보낼지.. 고민만 하고 있던 찰나,,
우리에겐 미리 사놓은 에버랜드 입장권이 있었다.
지난달 와이프의 빠른 서칭으로 약 50% 가격에 입장권을 4매 준비했고 이 입장권은 7월 말까지 유효한 티켓,
20개월 아기들을 데리고 우리 부부 둘이서만 에버랜드에 갈 생각은 1도 없었다.
부모님과 함께하기 위한 큰 그림의 티켓이었는데,,
이날 둘 다 뭐에 씌었는지 덜컥 급으로 에버랜드로 달렸다;;;
에버랜드 방문도 식후경
너무 계획도 생각도 안 하고 출발했던 탓일까;;
우리는 입장 전 근처 식당에서 아기들과 점심을 해결했다.
이름하여 " 골든벨함흥면옥 "
에버랜드에 아기들과 방문하는 엄마들 사이에 유명한 식당인 것 같다.
돈가쓰, 설렁탕, 만두 등이 주력 메뉴
우리는 설렁탕 + 어린이 설렁탕을 시켜 켰는데;;
돈가스를 시킬걸 살짝 후회했다.
어린이 설렁탕은 그저 어른 설렁탕을 양만 줄여서 주는 것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꿈과 환장의 나라 EVERLAND 방문기
식사를 후다닥 마치고
에버랜드 정문으로 호기롭게?! 향했다.
주차 자리가 없을 건 알고 있었는데,, 미리 아기랑 유모차라도 내려주려는 생각;;
하지만 이건 뭐 어림도 없는 소리
미리예약된 발레 차량 선만 입차가 가능하고 아예 진입조차 불가 ;;;
다시 멀리 제3주차장(무료)으로 이동했다.
에버랜드 방문 꿀팁 : 발레주차 + 웨건 예약 (카카오내비)
여기서 에버랜드 주차 & 웨건 예약 꿀팁!!!
에버랜드 주차장(정문)은 유료 주차장으로만 운영된다.
이 것도 거의 미리 발레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수준
사전에 에버랜드 APP이나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꿀팁> 카카오내비에서 에버랜드 정문 자차장을 검색하면
미리 발레 주차 예약, 발렛 + 웨건 예약이 가능하다.
보통 2일 전까지 완료해야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급으로 방문한 우리에게는 :;; 어쩌라고 ;; ㅋㅋ
과연 유모차를 버스에 실어 갈 수 있을까? 안되면 바로 집에 가자 ㅋㅋㅋ
( 우리 부부 꽤 쿨한 편 )
일단 부딪혀 보기로 -!
짜잔, 유모차 에버랜드 버스 탑승 가능하다. : )
버스의 중간 입구로만 탐승이 가능해서 유모차로 줄을 설 때에는 중간위치로!!
얼떨결에 버스에 탑승한 남매둥이들 :)
이렇게 엉겁결에 생애 첫 버스 탑승 ㅋㅋㅋ
신기한지 이리저리 구경하느라고 얌전하다 :)
드디어 에버랜드 입성 -!!!
궂은 날씨에도 생각도다 사람들이 많다.
이번 에버랜드 방문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은 웨건대여소 및 판다월드 내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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