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에버랜드 : 20개월 남매둥이 주말 에버랜드 급방문 _Part 2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지지난 주말 급 방문한 에버랜드 방문기 Part 1에 이은 Part 2 스토리 포스팅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에버랜드 진입까지의 내용을 다뤘는데요 :;

겁도 없이 남매둥이와 급 에버랜드를 방문한 우리 부부 :; 

예상치 못한 다양한 난관에 ;;; 부딪혔습니다. 

에버랜드 : 급 방문 시 참고할 만한 무료 주차 및 유모차 버스 탑승 이용 

2023.07.18 - [나의 사랑스러운 남매둥이 ( feat. 육아 )] - 아기랑 에버랜드 : 20개월 남매둥이 주말 에버랜드 급방문 _ Part1

지난 포스팅을 참조 하세요 :)  

 

에버랜드 :  유모차 (웨건) 대여소

 

사실 우리 부분은 웨건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쌍둥이 유모차, 또는 경량 유모차 2개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다녔던 우리의 기대는

쌍둥이 유모차 보다는 편하겠지, 짐도 더 많이 실리겠지, 아기들도 편하게 타겠지 등등.,

부푼 기대를 앉고 웨건 대여소부터 슝 -~!

목이 타서 스타벅스 사일런 오더를 넣어 노고서, 웨건 대여보부터 갔단다;; 

스타벅스 에버랜드 점 웨이팅이 길 줄 알았는데 테이크 아웃은 생각보다 금방 나오는., 참고하시길 

테이크 아웃은 매장 외부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헤맨 1인,, 여기 있소.

 

스타벅스 에버랜드 점 : 테이크 아웃은 매장 전명 우측을 확인 하자 !!

 

드디어 유모차 대여소 !!! 

에버랜드 유모차 대여소 에서는 유모차 & 웨건 대여 및 보관 서비스도 가능하다.

아래는 대여소 외부 이미지와 이용용 요금표 

참고하세요 :) 

 

에버랜드 유모차 웨건 대여금액 정리 ( 총액 : 보증금 + 이용료 ) 

 

웨건 : 85,000 ( 대여 35,000 + 보증금 50,000 ) 

유모차 : 5,000 (  대여 5,000 )

신형 유모차 : 20,000 ( 대여 10,000 + 보증금 10,000 ) 

자물쇠  :  5,000 ( 대여 2,000 + 보증금 3,000 )

일방 휠체어 : 3,000 ( 대여 3,000 )

전동 휠체어 : 5,000 ( 대여 5,000 )

웨건 / 유모차 이외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다 :) 

생각보다 유모차와 신형 유모차 대여금액 차이가 좀 있다. 

유모차 2종류 ㅡ 웨건 1종류 대여 중

 

실내는 쾌적하다 이 무더위에;; 천국 같은 공간  ;) 

하지만 우리는 .,,,,두둥 !!!

우리 둥이들 쌍둥이 유모차와 웨건 ;; 공간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쌍둥이 유모차로 오긴 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 ㅋㅋㅋ

대여소 당당 직원도 머쓱한 웃음으로 바이바이 :) ㅋㅋㅋ

이렇게 우리는 부지런히 왔지만 웨건은 그냥 패스 -!@.@! 

 

에버랜드 :  유모차 (웨건) 대여소 위치

 

유모차 대여소는 얼마 전 화재로 전국 뉴스를 강타했던 에버랜드 나무(보수 중)를 조금 지나면

오른쪽에 카페 건물을 끼고 우측 안쪽에 있다. 

열심히 보수중인 에버랜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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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에버랜드 : 판다월드

 

우리가 에버랜드를 방문한 거의 주목적 "판다월드" 

남매둥이 생애 첫 동물원(?!) 방문이기도 하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 

 

에버랜드 ;; 아빠들의 체력은 필수! 특히 다둥이 아빠들은 더더더 체력 준비해서 방문하기!@.@!

남매둥이는 마냥 신나고, 우리 부부도 오랜만에 에버랜드 방문에 관시리 기분이 좋다 :) 

우리가 4인 가족이 되어 에버랜드에 오다니 -!!! 세월이 참, 

 

판다월드 관람 에티켓

 

1. 대기 줄에서는 모든 음식물 섭취 제한

2. 일행이 아닌 사람들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3. 마스크는 코와 입을 가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 (어린이도 가능한 착용 )

4. 소리에 예민한 판다를 위해 낮은 소리로 관람 -!

해당 내용은 코로나 기간에 세팅된 내용인 것 같다. 

1번 4번만 준수하면 될 듯하다.

 

드디어 긴 줄을 뚫고 입장 -!!

에버랜드 앱을 통해서 스마트 줄 서기를 미리 할 수 있는데,

주말은 특히 일찍 마감되는 듯하다. 14:00 이후로는 운영 자체를 안 하는 듯

판다월드 판타지아 :) 

 

다양한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 

판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중 ㅋㅋㅋ

 

판다가 마냥 신기한 20갤 아가들

 

한참 신나게 이것저것 구경하고 드디어 판다 실물 영접 하러 -!! 

 

너네들도 덥지 :;;; 

 

얼음 침대에 꼭 붙 "러바오" 

나무 위  낮잠 "푸바오"

얘들아 팬더야

 

'푸바오' 한테 계속 멍멍-!!이라는 시아 ;;; 

미안해 푸바오 ;; 시아는 아직 사람 빼고는 다 멍멍, 짹짹 이야 ;; 

나중에 다시 올게 :)

 

여기서 가족사진이라도 찍고 나올걸.,,, 아쉬움 ;;; 

다음에 또 올게-!!

 

아기랑 에버랜드 : 주토피아 

 

판다월드를 나서며 :; 기념품도 하나씩 겟하신 둥이들 신이 난다 :)

 

판다월드에서 주토피아로 내려가는 길 : ) 위트 있는 DP ㅋㅋㅋ

놀이공원 답네 

플라밍고도 보고, 호랑이도 보고 :) 

 

난생처음 보는 동물들에 신난 둥이들 :; 

사진 찍을 겨를이 없다 ;;; ㅋ

온 김에 바다사자 공연까지 -!!

오랜만에 :;; 아기들 때문에 극기 훈련이 되어 간다 :;;

 

아기랑 에버랜드 : 사파리 월드

 

사파리 월드는 욕심이었나 :;; 

버스 앞까지 유모차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엄청난 희망 회로를 돌렸던 나 :;; ㅋㅋㅋ

저 표지판 하나에 깔끔하게 포기 -!@.@! ㅋㅋㅋ

 

다음에  다시 올게요 ;;;   

한 시간을 애기들이랑 줄을 서서 가기는 불가능이지 ㅋㅋㅋ

부지런히 와서 스마트 줄 서기를 하던지, 다시 방문하던지 해야 할 것 같다 ;; 

 

 

우리 남매둥이들 :; 몇 시간 만에

러닝셔츠 바람이 되었네 ;; 

미안해 엄마 아빠가 날씨가 이렇게 쨍할 줄은 몰랐어 ;;; 

 

조만간에 또 늦은 시간에 와서 퍼레이드 구경하자 ~!!!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