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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남매둥이 ( feat. 육아 )

마이알레빌리지 _ 남매둥이 육아 _ 어디어디 가봤나 _ Part 1

by theaziodaddy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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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둥이와 함께 방문한 장소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 

마이알레 / 마이알레빌리지 / 과천 마이알레 / 쌍둥이 / 남매둥이 육아 / 시아지오대디

마이알레빌리지  _  남매둥이 방문 후기 

 

오늘은 바로 어제 -! 방문한 따끈따끈한 내용을 작성한다. 

금요일 남매둥이 하원 후 부지런히 차를 타고 출발 ~!!! 

오랜만에 과천 마이알레빌리지로 향했다.

과천마이알레 / 마이알레 / 마이알레빌리지

내비상으로는 약 35분 소요 인데 :;; 웬걸.,,. 금요일 오후 트래픽 ;;;;  내곡지하차도의 과천방향 트래픽이 엄청나다 ;;; 

한가롭게 마이알레 카페를 즐기고 양재 하나로마트에 새로 리뉴얼한 푸드코트를 이용할까 했던 우리의 계획은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계속 지연되는 내비의 도착 시간과 ;;;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도로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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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기들 밥을 먼저 해결하는 것으로 플랜 변경, 어차피 차를 돌리 수 있는 도로가 아니었기에 가까운 과천인근에 20개월 아기들과 함께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폭풍 서치 ;;; 

우리의 식당은 선바위 역 앞에 위치한 '신가네 광양불고기'로 결정했다.  일단 밥을 먹고 카페에 방문하기로 -!

너무나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 광양불고기 집은 사진 한장이 없다 :; 다행인 것은 급하게 찾아간 식당인데 불고기 간이 은은하게 배어있어

아기들이 먹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았고,, 완전 럭키하게도 아기의자 2개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 휴~ , 아기 의가자 딱 2개인 것 같은데 운도 따른 기분 ㅋㅋ  한우 광양 불고기 2인분 + 공깃밥 2개 이렇게 하여 후다닥 식사를 마쳤다. 

참고로 우리 둥이들은 먹성이 대단하다;; 둘이 한 공기 반에 불고기 60%를 해치우고 ;; 나머지는 우리 부부가 빠르게 흡입!!! 보채기 전에 탈출, 우리 부부가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 다행., 우리도 허기진 상태였으면,  많이 힘든 저녁이 되었을 것 같다. 

식당에서부터 마이알레빌리지 까지는 차로 약 5-7분? 정도 거리 예전에 자주 방문하던 카페라 내비 없이도 바로 찾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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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마이알레빌리지!!!  (매주 월요일 휴무)

시간대가 애매해서 인지 손님은 별도 없고 주차된 차량도 4-5대 정도, 한가하니 눈치도 안 볼 수 있고 좋았다. 왜 아기들과 함께 가면 이렇게 눈치가 보이는지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아기들과 함께 하다 보니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게 많아졌어, 세상모든 육아 대디, 마미 파이팅!!!    

식사를 하고 왔기에 간단히 음료 먼저 주문하고, 아기들과 이리저리 정원과 온실을 둘러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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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 토끼 오브제에 관심이 많은 아가들 요즘 주 관심사인 멍멍, 토끼, 짹짹 모두 있는 마이알레빌리지 ㅋ 한 동안 토끼 앞에서 이리저리 쓰다듬고 만지고 뽀뽀?! 까지.,,,, ㅋㅋㅋ 텐션이 올라가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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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빌리지의 시그니처는 단연 온실이지..!  아무도 없는 온실에서 아기들과 구경도 하고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짹짹 소리도 들으며 이리저리 구경타임!  유리온실은 다 좋은데 ,, 더워 ㅋㅋㅋㅋ 

정원과 내부도 쓱 둘러보고 에어컨이 켜진 실내로 들어왔다.

여기서 최신 정보 -!!! 

마이알레빌리지의 레스토랑이 6월까지 임시 휴무 중!!!!! 

모르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우리도 마이알레서 식사를 할까 생각했었을 정도이니 레스토랑을 이용하실 분들은 7월에 방문하는 걸로 -!!

어쨌든 우리는 그 덕에 시원한 실내에 또 눈치 안 보고 음료를 마실 수 있었다 ㅋㅋㅋ

아가들도 신이 났는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만지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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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표현되지 않았으나 두 아이가 동시에 이리저리 뛰는 통에 앉아서 음료 한 모금을 못하고,,, 나왔다. 

허겁지겁 쪽쪽 빨아 마시고,, 반납 후 퇴장

역시나 아기들과 갈 때는 할미, 할비 대동 또는 다른 팀과 조인이 필요한,,, 매번 느끼면서 또 우리끼리 나와 ;;; 참 아이러니 하다. 

언제쯤 여유롭게 너희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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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좀 더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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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이알레빌리지 방문기 여기서 마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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