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재발급
정부 24 앱 신청 후 서초구청 수령
이번 포스팅은 지난 정부 24를 활용한 여권 발급 이후, 서초구청 여권과 방문 수령 후기 포스팅입니다.
여권 재발급 : 서초구청 여권 방문 수령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 되었듯,
정부 24 및 온라인을 통한 여권 재발급 신청 후 여권은 무조건 방문 수령이 원칙이다.
**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이 있다면 필히 지참하여 방문할 것
정부 24 앱을 통한 여권 발급 신청은 앞선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2023.07.12 - [오늘의 생활정보] - 스마트한 여권 재 발급 (feat. 정부 24 ) Part 1.
온라인을 통한 여권 재발 급 신청을 완료 후 업무일 기준으로 약 5-6일 가량 기다리면,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여권 발급 소요기간
근무일을 기준으로 신형 차세대(청색) 여권은 약 6일 , 기존 (녹색)7~8일 소요 ( 참고하시길 )
위와 같은 알림톡을 확인 후 내방 하면 된다. 안내 문에 해당 구청의 수령 가능 시간도 함께 알려주면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여권 수령 시 필수 준비 사항
- 본인 신분증 지참 ( 대리인 수령 불가능 )
-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을 경우 지참하여 방문
여권 재발급 : 서초구청 여권민원실
서초구청 여권 민원실은 서초구청 정문을 기준으로 후면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카톡개가 서있는 위치가 서초구청 여권민원실이 위치한 곳이다.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어차피 야외 주차장이기에 건물 뒷면으로 진입하면, 바로 여권민원실에 입장할 수 있다.
주차장 또한 카카오 T 주차장이 등록되어 있어 빠른 출차가 가능하고, 짧은 시간 머무를 경우 주차료는 청구되지 않는 듯하다.
나는 수령 당일 무료 출자가 가능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3호선 양재역 기준 12번 출구, 신분당선 양재역 기준 9번, 10번 출구에서 접는하는 것이 가장 가깝다.
서초구청 여권민원실 정문에서 찾아가는 길
서초구청 정문으로 진입한 경우 건물 본관을 중앙을 그대로 뚫고 지나가면, 바로 건물 뒤편으로 나갈 수 있다.
쭉 통화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여권민원실 화살표 표지판이 보인다.
뒷문으로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바로 여권민원실이 위치하고 있다.
거의 뒷 문을 나서자 마자 보이기 때문에 찾는 게 크게 어렵지 않다.
여권 재발급 : 서초구청 여권민원실 운영시간
서초구청 여권민원실 운영시간은 많이 노출되어 있지 않아 사진과 내용을 정리해 본다.
나는 점심시간 이후 방문했는데, 공공기관이라 4:30분, 5시 전까지 가야 하는 줄 알고 무더운 날 부쩍 서둘러 방문을 했는데,,,,
월요일 ~ 금요일 = 09:00 ~ 18:00
심지어,,, 수요일은 야간민원 업무 18:00 ~ 20:00 까지
낮 시간이 어려운 분은 수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세상 참 좋아졌다 서초구청의 야간 민원 만세 -!
여권민원실 내부는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고 적당한 규모, 입구에는 소독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고 들어서자마자 키오스크로 창구 대기표를 뽑을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많아서 인지 대부분 수령을 위한 방문자들이었고, 현장 접수 및 수령은 대부분 어린 자녀들의 여권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분들이 많았다. 우리 남매둥이도 빨리 여권 만들어 줘야 하는데,, 언제 하냐,,, 시간만 흐른다.
대기표를 뽑고 순서가 되기를 기다린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는 편
드디어 내 순서가 되어 수령창구에서 지문 확인화 영문이름, 신분증 확인을 진행한다.
나는 여권 기간이 이미 만료되어 있었기에 신분증만 지참해서 갔다.
지문 인식이 잘 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는데 중지까지 찍고서야 인증이 됐다.. 생각보다 지문 인식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안면인식이나 다른 기술을 도입하는 건 어떨까 한다. 요즘 페이스아이디 완전 잘 되는데;;;
여권 재발급 : 여권 안내 유의사항
- 여권은 새로 만들 때마다 여권 번호가 바뀐다. ( 마일리지 및 항공사/ 여행사에 등록된 여권 번호 정정이 필요 )
- 2020년 12월 이후 발급 되는 여권은 주민번호 뒷자리가 기재되지 않는다. ( 몰랐던 사실 )
- 기존 여권에 유효기간이 남은 비자가 붙어있을 시,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두 여권을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한다. ( 꿀팁 )
여권 재발급 : 여권 발급 종류 및 비용
이전 포스팅에서도 안내 했지만, 이런 정보는 많을수록 유용하니까 덧 붙인다.
여권 재발급 : 차세대 여권 (청색)
차세대 여권으로 재발급 받았다. 뭐든 새로 나오면 시도해 보는 성격.
여기서 한 가지 나는 최근에 운전면허증을 갱신을 신청했는데, 기존 영어 면허증이라 동일하게 영어면허증과 모바일 면허증을 발급받았다. 이때 영문 철자 및 띄어쓰기가 여권정보와 일치해야 한다. 면허증 갱신시에도 창구담당자가 여러 번 확인을 하는데 본인의 여권 철자는 꼭 기억하고 있어야 나중에 골치 아픈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진한 청색이 맘에 든다. 뭔가 더 깔끔해진 느낌.
여권 재발급 : 여권 사용 안내
전반적으로 크게 모르는 내용은 없으나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어 기록한다.
전자여권 취급시 주의 사항
1. 차세대 전자 여권 전면 표지 우측 하단에는 전자여권 국제표준 표식이 인쇄되어 있다.
해당 표식을 훼손하거나 지우게 되면 해외에서 불이익이 발생 될 수 있다.
2. 여권 내 개인정보면에는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다. 해당 면은 두꺼운 용지에 코팅처리까지 되어 있다.
구기거나 열을 가하거나 찢거나 하는 정도만 아니면 될 것 같다.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방법
종전 여권은 바로 신분증으로 종종활용하곤 했는데,
차세대 여권은 주민번호가 기입되지 않고 있어 신분증으로 활용 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 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한다.
* 여원정보증명서는 여권 사무대행기관, 재외공관, 무인민원발급기 및 온라인(정부 24, 영사민원 24 )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오늘의 여권 재발급 포스팅은 여기까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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